아로마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과학과 향기의 만남

aroma스토리 2023. 11. 19.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중 마지막 근·현대입니다

1930년대 르네 모리스 가트포세가 저술한 책에서부터 아로마테라피라는 용어가 등장하였습니다.

 

과거, 아로마테라피는 색다른 세계로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19세기의 과학적 혁신은 이 향기의 예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길로 이끌었습니다. 파피루스에 기록된 약용 식물의 효능부터 시작하여 과학의 뛰어난 발전이 의약품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아로마테라피의 기원은 여기에 있습니다.

 

과학과 아로마테라피의 만남

19세기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과학은 아로마테라피의 문을 새롭게 열었습니다. 아스피린을 대체할 만한 효능을 지닌 약용 식물이 발견되면서 의약품 개발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습니다. 이는 아로마테라피가 과거의 미지에서 과학적으로 인정받는 새로운 세계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르네 모리스 가트포세와 아로마 치유력 연구

프랑스의 화학자 르네 모리스 가트포세는 1910년, 우연한 화상 사고를 계기로 아로마 치유력에 주목했습니다. 손에 발라진 라벤더 오일이 통증을 완화시키고 화상을 치유시킨 사건은 그를 아로마테라피 연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아로마테라피"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며, 1937년에는 "아로마 요법: 에센셜 오일, 식물성 호르몬"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장 발네의 아로마 치유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군의관 장 발네는 부상병들의 치유를 위해 아로마테라피를 도입했습니다. 타임, 캐모마일 등의 에센셜 오일은 상처와 화상의 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장 발네는 이를 토대로 1964년에 "프랙티스 오브 아로마테라피"라는 책을 출간하며 아로마테라피의 치유 힘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마거릿 모리와 아로마 클리닉의 탄생

1960년대, 프랑스의 생화학자 마거릿 모리는 에센셜 오일을 미용과 건강에 활용했습니다. 최초로 아로마 클리닉을 개설한 그녀는 아로마테라피를 뷰티와 헬스케어의 합리적인 접근으로 소개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아로마테라피를 현대 인류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아로마테라피의 역사는 과학과 향기가 만나 탄생한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의약품의 발전, 르네 모리스 가트포세의 연구, 장 발네의 전쟁 중 치유, 그리고 마거릿 모리의 현대적인 응용까지 아로마테라피는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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